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지 조에 (문단 편집) == 설명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Hange Zoe EP15.png|width=100%]]}}}|| 조사병단의 제4분대장이자 파라디 섬의 사실상 유일한 거인학자. 생포한 [[거인(진격의 거인)|거인]]의 고문 같은 생체 실험을 맡고 있다. 첫 벽외조사에서 동료가 죽음에 따라 그에 대한 증오에 의지해서 거인을 죽였지만 무의식중에 거인의 머리를 발로 찼을 때 묘하게 '가볍다'는 데 의구심이 생긴 후로 "증오에 의지하지 말고 다른 관점에서 거인을 보자"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여러모로 과학자의 특징을 가졌는데, 시력이 매우 나빠[* 안경이 없으면 장과 라이너를 헷갈릴 정도로 나쁘다.] 평소에는 [[안경]]을 쓰고, 전투나 임무 도중에는 [[고글]]을 착용[* 고글의 경우 그냥 유리가 아니라 렌즈 그 자체라서 안경을 착용하는 한지에게 있어서 필수 물품이다. 때문에 고글의 경우 조사병단의 자금으로 구매한다고 한다.]한다. 머리는 자르는 것도 씻는 것도 귀찮아서[* 그래서 [[떡진 머리|머리카락이 떡져 있다.]]] 그냥 대충 묶고 다니는 모양. 덕분에 항상 기름이 번드르르해서 끈적거리는 수준이다. 너무 안 씻어서 [[리바이]]가 기절시키고, [[니파(진격의 거인)|니파]]가 씻긴다고 한다. 여러모로 손이 많이 가는 타입인 듯. 조사병단 내에서 브레인 역할을 맡고는 있지만, 사령관으로서 전략적인 사고에 강점을 보이는 엘빈이나, 순간적인 대처 및 임기응변을 특기로 하는 아르민과는 차이가 있다. 한지는 전형적인 '''학자''' 타입으로, '''꾸준한 연구와 조사에서 비롯된 이해'''를 통해 적을 압박한다.[* 엘런이 갑옷 거인에게 납치되었을 당시 그 도주 경로를 정확히 예측해낸 것이 한지였으며, 월 마리아 탈환 작전에서 초대형 거인의 공략법을 제시한 것도 한지였다.] [[지피지기|'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는 고사의 모범사례. 한지의 이러한 면모는 거인포획 작전 당시 오르오에게 한 대사에서 잘 드러난다.[* 한지 왈, "만약에 리바이가 널 진짜로 죽이려고 하면 어쩔래? 이기고 싶으면 화장실 가는 횟수부터 여자 취향, 싫어하는 음식 등등 '''전부, 전부 조사해라.''' 그러면 이길 수 있다!"] 거인학 이외의 분야에도 재능이 출중한지 뇌창과 같은 조사병단의 신규 무기를 제작하는 등 과학이 요구되는 일에 발 벗고 나서는 경우가 허다하다.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고, 주변에 '''[[리바이|한 명의 인간병기]]가 있어서 묻혔을 뿐이지, 전투력 또한 톱클래스다.''' 1년에 30%가 죽는 조사병단에서 5년 동안[* 5년 이상일 가능성이 크다. 훈련병단을 15살에 졸업하는데, 다른 병단에서 조사병단으로 옮긴 것이 아닌 이상 최소 15년 이상을 살아남은 것.] 살아남았을 뿐만 아니라, 분대장으로 승진하기까지 했다. 작중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나나바]] 등의 병사들도 계급 자체는 반장에 머물렀다는 점, 리바이 다음 가는 전투력을 지녔다고 평가받는 [[미케 자카리아스|미케]]가 한지와 같은 분대장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봤을 때, 결코 머리만 좋은 병사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기행에 묻혀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작중에서도 슬쩍슬쩍 그 실력을 비추는데, 과거 회상 장면에서 거인의 목을 '''절단한 후'''[* 현재까지 거인의 목을 '''절단'''해 낸 것은 외전 '후회없는 선택'에서의 기행종과 4기에서의 도망치는 지크를 호위하던 거인을 썰어버린 리바이가 유일하다.] 발로 찬다던가, 거인의 공격을 가볍게 피한 후 해맑게 말까지 걸어가며 단독 토벌을 한다던가 하는 장면들이 그 예시. 애니 완결편 상권에서 그 전투력이 두드러지는데, 화려한 입체기동으로 수많은 초대형 거인들을 쓰러뜨리면서 진로를 방해해 최대한 시간을 벌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1화 초반에 [[엘빈 스미스]]가 거인을 발견하기 전 장면에서 잠깐 스쳐지나가는 모습으로 첫 출연을 했지만, 대사를 포함한 본격적인 등장은 9화부터다. 전투 도중에도 거인에게 틈틈이 대화를 시도하는 모습이 압권.[* "안 아프게 해 준다", 목 뒤를 서걱하고는 "어때 안 아팠지?" 등등...] 한지의 해맑은 말투와 귀여운 작화가 절망적인 전장의 상황과 대비를 이루어 뭐라 형언할 수 없는 아스트랄함을 자아낸다. OVA인 3.5화에서는 제49회 방벽 외부 조사 출정(出征) 중에 엘빈을 상대로 거인의 포획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지만 거부당했다.[* 한지 스스로도 말이 안 될 정도로 힘든 일이라는 건 잘 알고 있는 듯하지만, 마지막으로 거인을 포획한 게 벌써 15년 전이고 따라서 최신정보가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직후 지휘텐트를 나서다가 오르오가 '거인을 죽이는 것만으로도 벅찬 데 포획은 불가능하다'고 의견을 내자 격노해서 [[오르오 보자드|오르오]]의 멱살을 잡고 들어 올리며 자신이 거인을 포획하려는 이유를, 리바이를 빗대어 "만약에 리바이가 널 진짜로 죽이려고 하면 어쩔래? 이기고 싶으면 배설물 싸는 횟수부터 여자 취향, 싫어하는 음식 등등 전부 전부 조사해라. 그러면 이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거인을 이기고 싶으면 거인의 모든 특성을 간파해야 한다는 뜻.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결국 한지의 말대로 적에 대한 정보가 없었던 오르오는 여성형 거인에게 죽임을 당했다. 어떻게 보면 나중에 추가된 복선.] 이 직후 숲에서 거인이 출몰하자 필마단기로 출격했다.[* 결국 엘빈의 명령으로 리바이가 따라붙었다. 결과적으로는 출격 전 한지가 리바이에게 권한 그대로 됐다.] 그리고 이 숲에서 일제를 살해한 거인과 조우하여 기상천외한 말을 건넨다. 이때 거인을 토벌하려던 오르오를 막는 바람에 오르오는 거인에게 잡혀 죽을 뻔했다. 리바이가 거인을 토벌해서 살아남긴 했지만. 리바이는 거인을 토벌한 직후 한지의 멱살을 부여잡고 "네 놈이 거인의 똥으로 전락하든 말든 상관 없지만 내 부하까지 말려들게 하지는 마."라고 일갈했다. 이에 한지는 "거인은 똥 안 싼다구. 소화 기관이 없으니까."라고 대답했고[* 다소 과격하게 해석하자면, 대 거인전에서 정보의 가치란 누군가의 목숨이 희생되는걸 감수할만큼 중요하며 자신이 쌓아온 것은 그러한 것(소화기관이 없다 = 다른 곳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실험에 의하면 태양광)이라는 의미일 수 있다.], 리바이는 정말이지 나조차도 네 기행스러움에 기가 찰 수밖에 없다는 당황스러운 모습으로 한지를 내려 놓았다. 그리고 무사히 제49회 벽외조사에서 귀환, 리바이가 찾아낸 일제 랑그너의 일지(日誌)를 읽고 숙고한 뒤 엘빈에게 거인 포획작전의 재개를 공식적으로 요청한다. 그 후 일제의 시신에서 가져온 조사병단원의 제복과 일지를 유족에게 전했다. 마지막에 오르오가 자신이 경거망동했다며 사죄하자 역으로 자신도 오르오를 죽일 뻔 했다며 사과했다. 결국 한지가 엘빈으로부터 공식 요청한 거인 포획 작전은 승인을 받아, 리바이와 특별작전반의 도움으로 거인 포획에 성공한다. 이때 한지가 고안한 포획법이 채용, '''단 한 명의 희생도 없이''' 거인을 포획하는 데 성공했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거인을 대할 때는 상당한 기인(奇人)으로 돌변한다. 다음은 그 예. * [[엘런 예거]]가 거인 실험에 대해 묻자 리바이 반의 오르오는 "얌마, 그것만큼은 절대 묻지 마!"라는 생각으로 제지하려고 했고, 한지가 기쁜 표정으로 설명을 하려고 하자 리바이 반 전원이 방 밖으로 나갔다. 이후 온종일 밤을 다 새면서 한지가 정성을 다해 설명을 끝냈을 때 엘런은 비몽사몽한 얼굴로 동이 트는 창밖을 보고 있었다. 여기에 더해서 주관적인 의견을 덧붙여서 한 번 더 설명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이때 질겁을 하는 엘런의 표정이 일품.[* 하지만 한지 역시 자신의 그 장황한 이야기를 힘들어해도 끝까지 들어주고 있던 엘런에게 속으로 고마움을 느꼈었음이 107화에서 드러난다. 때문에 지하 감옥에 구속된 엘런이 시조의 거인과 진격의 거인의 전임 계승자들의 기억을 서서히 되찾아 가며 남들이 보기에 중2병같이 행동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면서도 역지사지로 이해해 주고자 다가선다.] 결국 한번더 설명해주겠다는 것은 붙잡아 두었던 거인 둘이 살해된 사건이 일어나 실현되지 않았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한지 조에/Zoe3-1.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한지 조에/Zoe3-2.jpg|width=100%]]}}}|| * 거인이 통각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거인을 찌르면서 "빈[* 한지가 거인에게 붙인 이름. 이때 2마리의 거인을 포획했는데 또다른 거인의 이름은 소니. 둘이 합쳐 [[소니 빈]]이다. 이름의 유래는 옛날에 지나가던 사람의 물건을 빼앗고 잡아먹던 부족을 이끌던 남자의 이름.]이 이렇게 아파하는데 어떻게 울부짖지 않을 수 있겠느냐"고 거인보다 큰 소리로 소리질렀다. 그러고는 울먹거리며 "빈, 힘내! 견뎌!"라고 외치며 또 거창돌격...... 이 장면에서 조사병들 모두 넋이 나갔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한지 조에/Zoe4.jpg|width=100%]]}}}|| * 거인과 대화하려 하다 먹힐 뻔 했을 때도 "아하하 아까웠어"라며 대수롭지 않게 웃어넘긴다. 정작 주변 사람들, 특히 [[모블릿 베이너|모블릿]]이 기겁을 한다. --???:당신 정말 죽는다고요!-- * 거인에게 천막을 씌워 햇빛 차단 실험을 할 때도 천막 안으로 거인과 함께 들어가 밤새 관찰했다. 흠좀무. * 생포했던 거인들이 [[애니 레온하트|누군가에게]] 죽자 슬픔에 젖어 통곡한다. 그 때 분대원[* 애니메이션에서는 오르오의 대사로 나온다.]들의 대사가 일품. "한지 분대장을 봐. 정신이 나갔어.'' * 5권의 페이크 예고는 한지와 거인의 금기를 넘어선 사랑 이야기. * 6권에서 엘런이 과거에 손만 거인화 시키자 미친 듯이 달려와 만져 보는 데, 만지기 전에도, 만지고 나서도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잘 보면 침까지 흘리고 있다(...)] 애니화에선 [[박로미|성우]]가 광년이 연기를 제대로 보여줘서 아스트랄함이 한층 더 심화됐다. 오죽하면 분대원 [[모블릿 베이너|모블릿]]이 "제발 좀 진정하세요!!"라고 말 할 지경. [[https://youtu.be/nkIwNQna0sg|4분 50초부터]] * 애니메이션 24화에서도 '플랜 C'를 실행하면서 초조함과 흥분, 기대가 뒤섞여 안절부절 못하거나[* 이때 모블릿이 또 다시 진정하라고 조언했다. 이 사람은 아무래도 이런 역할로 고정된 듯.], 여성형 거인을 일시 포획하는 데 성공하자 안구에 칼을 들이대며 위협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 이 때의 표정이 참으로... 하지만 이걸 보면 한지는 공과 사는 구분함을 알 수 있다. [[애니 레온하트|원수]]를 눈앞에 둔 채 "내가 먹어 치워 줄께..!" 라고 하며 위협하는 걸 보면 리바이와 별반 다르지 않게, 역시 한지도 거인이라고 동료를 죽인 것에는 봐 줄 생각이 없는 모양이다. * 애니메이션 2기 7화(32화)에서는 갑옷 거인을 잡으려는 거인화한 엘런에게 다가가서 다리를 무력화시키라고 지시했고, 엘런이 알았다고 고개를 끄떡이자 얼굴에 홍조를 띠며 좋아 죽는 반응을 보였다. * 53화에서는 엘런이 거듭된 거인화 실험 도중 폭주해서 거인의 육체와 동화될 지경에 처하자 미친 듯이 "허허헐! 이것 좀 봐, 모블릿! 엘런 얼굴이 진짜 장난 아니야!! 서둘러!! 얼른 스케치해!! 이거 원래 얼굴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지 않아?! 나중에 비교해 보려면 필요할 거 아냐! 어서 그려!!"라고 외쳤고 또 모블릿에게서 '''"분대장님!! 당신 정말 인간 맞아요?!'''"라는 말을 들었다.[* 이때 옆에 있던 미카사의 당황하는 표정이 걸작이다.][* 나중에 원래대로 돌아온 엘런의 얼굴을 확인하고는 "덕분에 미카사 손에 죽지는 않겠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본인이 한 짓이 어느 정도인지는 가늠하는 듯하다.] 한지 본인의 말에 따르면 예전에는 거인에 대한 호기심이 아닌 순수한 증오심으로 싸워나갔다고. 거인에 대한 증오가 병사들 사이에서는 일반적인 동기라고 하나, 한지 정도의 기인이 증오심을 품으면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과거 회상에서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거인의 목을 자른 뒤 머리통을 발로 차는,[* 이 때, 무거울 머리통이 자신이 발로 차는 정도로 가볍게 날아가자 거인의 비정상적인 무게에 의구심을 갖게 되고, 거인을 연구해보자 하는 관점이 생기게 되는 계기가 됐다.] 흡사 광전사에 가까운 모습이 등장한다. 가끔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여성형 거인]] 생포 작전을 하면서 눈앞에 칼을 들이밀며 보여준 정색한 표정이나 생포 후 [[방벽(진격의 거인)|방벽]]의 비밀을 숨기고 있던 닉 사제를 심문할 때는 그를 벽에서 떨어뜨리기 직전까지 몰아붙이며 분노하기도 했다. 병단으로서의 사명감은 진심인 듯. 잇따른 추궁으로 닉 사제에게서 정보를 일부 얻어내기도 했다. 방벽 내부가 모두 거인으로 들어차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정을 하고는 이에 처음으로 벽 밖에 나갔을 때만큼 "무섭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방벽(진격의 거인)|방벽]] 참고. 71화에서는 전 조사병단장이었던 키스 샤디스가 개인적인 심경의 이유 때문에 조사병단장을 [[엘빈 스미스]]에게 물려주고 훈련병단 교관으로 보직을 이동한 것을 알게 되자, 병사인 개인은 전체를 위해 희생하는 것이라는 사명감에 대해 이야기하며 분노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동시에 이는 전체주의적인 집단 체제하에 살아가는 개인의 모습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또한 라이너 브라운을 생포한 후 그에게 네가 알고 있는 걸 다 말해줄 거냐고 물었지만 라이너가 거부하자 그렇게 답해줘서 오히려 고맙다며 라이너를 죽이려 들었다가 장에 의해 저지된다: 평소의 분대장답지 않다는 지적을 들은 건 덤. 거인 덕후고 탐구심이 왕성하긴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는 것. 또한 엘런과 미카사의 군 상관으로서, 두 주인공이 리바이의 명령을 준수하지 않자, 처벌만 달게 받으면 뭐든 하면 되는 것이냐고 질책하는 등, 군인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동료의 죽음 앞에서 무너져 내리는 미카사를 위해 자신의 경험과 느낌을 진솔하게 이야기해 주면서 진정시켜주는 따뜻한 면을 보일 때도 있다. 경질화된 거인의 표피는 거인에게서 떨어져나가도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발견한 것도 한지이며, 방벽의 정체에 대한 [[아르민 알레르토]]의 추론에 몇 가지 증거를 찾아낸 것도 이 사람이다. 이런저런 특이한 점이 있긴 해도, 과학자로서의 천재성과 실적만큼은 파라디섬 최고 수준으로, 매드 사이언티스트 수준의 집착으로 행한 거인 실험 덕분이였는지 한지는 대 거인전에 매우 효과적인 무기를 개발해냈다. 갑옷 거인처럼 갑피가 단단한 거인에게 유효타를 내며 그 이후 다른 아홉 거인에게도 크게 활약한 '뇌창'과 방벽 위에서 거대한 나무기둥으로 거인의 목을 내리쳐 즉살하는 '거인 처형대'[* 방벽에 있는 홈에 미끼가 될 조사병단원을 놓고, 에렌의 경질화 능력으로 거인이 다가와서 사람을 잡아먹기 위해 손을 최대한 뻗지만 닿을 수 없게 구조물을 만들고, 거인이 위치에 들어오면 방벽 위에서 도르레와 쇠사슬을 이용해서 나무 기둥을 목덜미에 내리찍어서 피해 없이 무제한으로 거인을 죽일 수 있는 기구이다.]로, 거인을 잡는데 드는 인명피해와 자원을 거의 0으로 만들었으며,[* 걔다가 거인 처형대는 기구 당 미끼가 될 병단원 1명만 필요할 뿐 기구를 조작하고 정비하는데에는 병단원조차도 필요 없다. 만약을 대비해 입체기동장치로 피신이 가능하게 설계되었기 때문에 굳이 최정예인 조사병단원을 쓸 필요도 없이 주둔병단원만 로테이션을 돌려도 되며 소모될 나무와 철은 자체적으로 충분히 조달 가능하고, 경질화 구조물을 만드는 데는 에렌의 피로(...) 밖에 들지 않는다. 그야말로 작중 파라디 섬에서 등장한 최고의 혁신이라고 할 수 있을듯.] 결국 1년 만에 파라디 섬의 거인들을 거의 전멸시켜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